조지나카시마의 대표적 작품인 

코노이드의자 가구제작교육 과정 입니다. 

코노이드의자는 의자의 디자인에서

도전적인 작품으로 가구제작교육과정으로 

가구공방창업반 과정의 고급 과정에 속하는 과제입니다. 

가구제작교육의 수업에서 마지막 과제로 진행 될 만큼 

난이도가 높은 가구이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잘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조지나카시마의 코노이드 의자는  기존 가구공방창업자 

분들도 배우기를 희망하는 좋은 가구입니다. 

코노이드의자의 등받이 부분의 살대를 만들기 위해 각재의 목재에

각도 선긋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양식 윈져체어에서는 선긋기를 하지 않고 빗어내기 식으로

다듬어서 약간은 거친 느낌이지만 선긋기 작업을 하고 

제작을 하면 곧은 등받이 살대를 제작 할 수 있습니다. 

가구제작교육을 수강하는 초보자라면 약간은 귀찮아도

선긋기 작업을 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선긋기 작업을 한 후 손대패로 코노이드의자 등받이 살대를 

깎아내고 있는 실습입니다. 

가구제작교육에서 수공구의 사용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경산가구디자인학원에서는 기초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패로 나무를 깎아내는 소리와 대패밥이 

땀흘린 결과물로 다가오는 것 같아 보람이 있습니다. 

코노이드의자의 안장을 제작하고 있는 실습 장면입니다.

코노이드의자의 안장은 엉덩이 모양으로 조각을 하여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가구제작교육에서 손대패와 조각도를 사용한 목조각작업은

나무 고유의 성질을 알아 가기에 가장 적합한 

가구제작교육이 아닌가 싶습니다. 

힘이 들지만 나무의 느낌을 알 수 있다는 것이

교육적인 면과 목재 재질의 특성을 파악하기에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목조각으로 둥근끌을 사용하여 조각을 하다보면

집중력이 많이 생깁니다. 

주위의 움직임과  소음에 관계없이 오로지 나무와 끌 .. 그리고 

나무의 파임에 집중하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져 

작업에서 힐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구제작교육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가구제작교육 수업을 마치고 자리에 있는

조각된 나무와 손때 묻은 망치와 끌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속에서 시간의 느림과

느림속에서 완성 되어가는 결과물을 보면서

천천히 가지만 완성되어가는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구제작교육 과정의 장점은 세월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나무 난로가 등장을 합니다. 

가구제작교육 과정 중에 휴식 시간에 

자신이 깎은 나무의 짜투리를 모아 불을 지피고 

온기를 느끼는 것도 참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가구제작교육 과정의 긴 시간속에서 자신을 깨달아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