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가구디자인학원의 6월이 

벌써 중순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도 

다들 작업에 분주한 하루지만 

오늘도 휴식을 잠시 가지며 즐겁게 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속이 비어있는 국산 호두나무에 흙을 넣어서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소재로 작업을 하는 학원이라

통나무 화분이 잘 어울리고

오래된 고목답게 버섯도 피어서

가구학원과 잘 어울리네요

속파기 작업에 사용된 트리머와 

클램프도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더운 밖에 날씨와는 달리 아직은

작업장 내부가 시원한 편이라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는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트리머의 큰 버젼이 라우터(루터)입니다. 

트리머나 라우터는 절삭 전동공구라

먼지가 많이 발생되는 장비입니다.

꼭 안전장비와 환기를 잘해서

호흡기에 영향이 가지 않게 작업하면 

좋겠습니다. 

경산가구디자인학원에서의 하루는

뚝딱거리는 망치소리와 전동공구 소리

그리고 새소리와 바람소리가 

함께 합니다.